훈시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안녕하세요 훈시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성치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꼭 추천하고싶은 영화 입니다.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중에 하나죠. 주성치 짱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시크무비중.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영화리뷰 시크무비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영화는 바로 서유기 선리기연편 입니다. 월광보합편 이어 선리기연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크게보면 선리기연편은 월광보합편의 결말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월광보합편에서 끝맺지 못했던 이야기 들이 너무 많아서 과연 어떻게 정리 될 것인가 했는데 선리기연편을 보고나니 정말 소름이 돋는 것 같습니다. 손오공은 현생에서 지켜내지 못한 사랑을 후회하고 아파하지만 후생에서 다시만난 두 사람을 이어주며 그렇게 마음속 응어리를 덜어내게 되죠. 그리고 이렇게 진정으로 속세를 벗어 던진 손오공은 이제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결말은 슬프기도 하면서 감동적 이였습니다. 손오공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후생이 나면서도 내가 아닌 묘한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먼저 영화 속에 나오는 핵심 아이템이자 사기 아이템 월광보합은 시간을 거슬러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는 장치로 사용되는데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정확히 어느 시점으로 가는지는 알 수가 없다는게 함정이죠 처음에는 마치 지존보가 원하는 시점으로 갈 수 있는듯 보였으나 그 뒤로는 고장이라도 난 듯 먼 과거로 보내버리거나 먼 미래로 보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서유기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시크무비중.

이 영화는 1994년에 개봉한 영화인데요. 약간 그시절의 향수가 느껴지게 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후반부 결말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서유기의 월광보합편은 선리기연편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월광보합편의 후반부에서 결말부분은 풀어 헤쳐진 이야기들이 정리되지 못한채 끝이 나게 되는데요 • 춘삼십장과 이당가는 어떻게 되는건지 • 아기 담상장은 앞으로 이야기에 어떻게 이어지는지 • 결국 구하지 못한 백낭자는 어떻게 된는 건지 • 지존보는 반사대사와 무슨일이 있기에 손오공이 되는 건지 등등이 궁금해지는 결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를 시청했던 많은 사람들은 "영화가 재미있었다, 그런데 정확히 무슨 줄거리 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영화 속 마법같은 주문 "반야바라밀!"의 주문이 영화를 보기전 기억으로 돌아가게 만드는건 아닐까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주성치 감독의 영화가 가지는 전반적인 특징 같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주성치 감독의 영화는 오히려 집중해서 보면 더 정신이 없습니다. 리뷰를 준비 하면서 정신이 없는 한주가 지나간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줄거리

손오공은 당삼장과 서결을 구하러 가지않고 사부인 담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말에 흑해 우마왕과 결탁하여 당삼장을 죽이려한다. 이에 관세음이 소멸시키나 당삼장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 손오공의 환생을 간청하자 관세음은 손오공을 인간으로 환생시키기로 약속한다. 그로부터 500년 후, 손오공은 오악산의 산적무리들의 우두머리인 지존보로 태어난다. 그러던 어느날, 춘삼십장과 백정정이란 탁월한 무협능력을 갖춘 두 요괴가 나타나서 지존보에게 발바닥에 점이 세개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협박한다. 이들은 당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사실에 당삼장이 다시 환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명히 손오공과 만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미 환생한 손오공을 찾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엔 우마왕까지 합세하여 요괴인간들간의 결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지존보는 백정정과 사랑을 나누고 부도목인 이당가와 춘삼십낭 사이에 당삼장이 태어나게 된다. 당삼장을 만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손오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지존보. 월광보합을 찾은 손오공은 달빛을 향해 주문을 수차례 외친다. 마침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00년 전의 세상으로 간 손오공, 제일 먼저 반사대사를 만나게 된다.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지존보 / 손오공 (주성치)
이당가 / 저팔계 (오맹달)
백정정 / 백골정 (막문위)
거미요괴/ 춘삼십랑 (남결영)
당삼장 (나가영)
우마왕 (육수명)
자하선사 (주인)
철선공주 나찰녀(우마왕 부인) (채소분)
보제노조 (유진위)
장님 - (강약성)
관음보살 - (후염)

 

명대사 지존보가 연인사이로 발전한 백정정을 구하기 위해 월광보합을 타고 날아가는 주문이다. 이 장면은 실로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 개그신.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손오공은 시끄러운 수다쟁이인 삼장법사(현장법사)가 너무나 짜증이 난 나머지 우마왕과 짠 다음에 그를 죽이고 잡아먹으려 한다.그러나 관세음보살의 방해로 실패하고 오히려 관세음보살로 말미암아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삼장은 자비를 베풀어 줄 것을 간청하고 스스로를 희생해 손오공이 환생하도록 도와준다.

500년 뒤, 손오공이 환생한 존재인 산적두목 지존보가 삼장이 환생해서 태어나고 손오공이 나타날 것을 안 두 요괴 춘삼십랑(春三十娘)과 백정정(白晶晶)을 만나고, 여기에 같은 이유로 온 우마왕까지 나타나면서 온갖 소동에 휘말리다가 자신이 손오공임을 알게 되는 프롤로그적인 내용.

본격적인 내용은 후속작인 서유기-선리기연에서 시작한다.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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