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시

 

그것이 알고싶다 1295회 (2022.2.26 방송) 소년심판 - 두 번의 '죄와 벌' 그것이알고싶다 소년심판 1295

#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진 폭력

지난해 6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한 게시글이 온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 피해자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글쓴이 윤희영 씨(가명)는 자신의 17살 된 딸이 모텔에 감금돼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어머니 희영 씨가 카메라 앞에서 꺼낸 그날의 일은 충격적이었다. 가해자는 지적장애 3급을 앓고 있던 딸과 SNS를 통해 아는 사이가 되었다는 나리 양(가명,18세)과 유성 군(가명,18세)을 비롯한 또래들. 어머니는 딸 소영 양(가명)에게 살가운 새 친구들이 생겼다고 생각했다는데...


자꾸 옆에서 손이 되고 발이 돼주고 하니까
저는 솔직히 나리를 의지할 수밖에 없었어요.
… 어느 순간 돌변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쥐잡듯이 잡더라고요, 아이를
- 피해자 어머니 인터뷰 中 -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했던 딸에게 일이 생겼음을 알아챈 어머니. 소영 양이 괴롭힘을 당한 사실도 알게 되자, 아이들을 서로 만나지 못하게 막기도 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들은 딸 소영 양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어머니 희영 씨에게 직접 전화를 하는가 하면, 돌연 태도를 바꿔 오히려 자신들을 화나게 한 소양 양의 사과를 받아야 한다며 집까지 찾아오기도 했다는데... 그러던 지난해 6월의 어느 날, 연락이 끊긴 딸 소영 양을 찾기 위해 밤거리를 헤매던 어머니는 번화가의 한 모텔에서 딸을 찾을 수 있었다. 옷이 벗겨진 채 공포에 질려 있던 딸 소영 양. 그날 아이들과 소영 양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것이알고싶다 소년심판 1295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 사건부터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까지…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년심판’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줬던 소년범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00:00 시작
00:4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 사건
01:21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01:54 대전 중학생 렌터카 사건
02:15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
02:40 인천 여중생 집단 x폭행 사건 

 

 

 

그것이알고싶다 소년심판 1295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도 없는 청소년 범죄의 현실. 제대로 된 '소년심판'이 필요한 이유

피해자를 위한 법, 
큰 죄를 지은 가해자에게 합당한 벌을 내려주는 
믿을수 있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해자가 앞으로 누릴 인권보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잃어버린 ,다신 되찾을수 없는 
인권과 평범한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꼭 합당하고 강한 처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소년심판 1295

 

그것이알고싶다 소년심판 1295

유명한 짤 '안 돼, 돌아가'의 주인공, 천종호 판사님 등장! 저혈압도 단번에 고혈압으로 만들어주는 사건들,, (딥빡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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